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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우리음식연구회 김정례 회장, 한식디저트 분야 우수성 인정받아[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지난 27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한식대가·한식명장 발굴 및 선정포럼 세미나’에서 우리음식연구회 김정례 회장이 한식문화 발전과 한식디저트 분야의 뛰어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한식대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 우리음식연구회 김정례 회장, 한식대가’ 선정 이번 선정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승인받은 사단법인 대한민국 한식포럼 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한식조리, 약선음식, 반가음식, 궁중음식, 현대음식, 한식디저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들이 조리 방법과 현장 실사 등의 과정을 통해 엄선했다. 선정 기준은 ▲한식문화 발전에 20년 이상 기여한 자 ▲음식 분야별 전문성, 공헌성, 활동성 ▲경력, 이력, 상벌 사항 ▲사회적 여론 신뢰성, 도덕성 ▲현재 활동이나 사업영역 한식문화 미래비전 가치 확장성 ▲대한민국 한식대가로 귀감이 될 만한 자 등 6가지 항목에 걸쳐 이루어졌다. 특히 김정례 회장은 2006년 광양시 우리음식연구회에 가입한 이후 전통음식 및 향토음식 레시피 개발, 건강밥상 및 한식디저트 요리 강의, 재능기부 봉사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왔다. 특히 지난해 국제남도음식문화 큰잔치에서 곶감단지, 육포, 쌀강정, 흑임자꽃다식, 도라지정과, 새우포 등 다양한 한식디저트를 출품해 우수한 장인으로 인정받았다. ▲ 광양시청 전경 또한 김정례 회장은 “이번 포럼에 참석한 300여 명의 우수한 한식대가와 명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우리 고장의 향토음식과 전통 식문화를 대중화하고 대한민국 한식문화의 가치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순기 농식품유통과장은 “김정례 회장님이 한식대가로 선정되어 시를 대표하게 되어 기쁘다”며 “회원들과 더불어 더 많은 연구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한식문화 및 전통 식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대중화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우리음식연구회 김정례 회장, 한식대가’ 선정 김정례 회장의 이번 선정은 광양시와 우리음식연구회의 큰 자랑으로, 지역 한식문화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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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화재로 안전한 단독주택 만들기 홍보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단독주택 만들기‘를 위한 자기 안전관리 수칙을 홍보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23년 주거시설 화재 발생 중 단독주택은 화재발생율 69.6%로 1위, 사상자 비율 또한 45.2% 1위로 집계됐다. 이에 소방서는 주택화재 발생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를 예방하고자 ’화재로부터 안전한 단독주택 만들기‘를 위한 자기 안전관리 수칙을 연중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자기 안전관리 수칙은 ▲ 피난로 확보 여부 ▲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및 소화기 비치 ▲ 주방 조리 시 안전 여부 확인 ▲ 가스 밸브 차단 등 가스 안전 ▲ 문어발식 전기콘센트 사용금지 ▲ 가전제품 미사용 시 전원 차단 등이다. 강종태 성산소방서장은 “내 가족과 자산은 스스로 지킨다는 마음가짐으로 자가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 등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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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층 풍요로운 울산의 5월[기고] 한층 풍요로운 울산의 5월 [검경합동신문 이은습 기자] 가정의 달로 일컬어지는 5월은 정말 화려하고 분주한 달이다. 5월을 달리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는 이유는 주위를 잠깐만 둘러봐도 곧바로 확인할 수 있다. 눈과 마음을 싱그럽게 하는 지천이 녹음이고, 꽃이다. 감미로운 바람과 따스한 햇살, 푸르른 하늘로 가히 여왕의 품격에 걸맞은 아름다움을 지녔다. 이맘때면 밖에 나가 사물들과 이야기를 하고 싶어진다. 소리 내어 읽고 싶은 오월의 시도 있다. ‘청자(靑磁) 빛 하늘이/육모정 탑 위에 그린 듯이 곱고 연못 창포 잎에/여인(女人)네 맵시 위에/감미로운 첫여름이 흐른다 라일락 숲에/내 젊은 꿈이 나비처럼 앉은 정오(正午) 계절(季節)의 여왕(女王) 오월(五月)의 푸른 여신(女神) 앞에/내가 웬일루 무색하구 외롭구나 밀물처럼 가슴속으로 몰려드는 향수(鄕愁)들/어찌하는 수 없어/눈은 먼 데 하늘을 본다’ 시 ‘푸른 오월(五月)’은 1945년 발간된 노천명의 시집 <창변(窓邊)>에 실렸다. 당시 30대 여류시인의 오감을 자극한 5월은 ‘계절의 여왕’으로 불려도 손색이 없을 것이다. 그래서 ‘계절의 여왕’ 5월은 ‘꽃의 여왕’ 장미를 소환한다. 빨간 장미는 열렬한 사랑, 열정, 기쁨의 꽃말을 지녔고 노란 장미는 완벽한 성취, 영원한 사랑과 우정을 뜻한다. 파란 장미처럼 사랑의 기적이 일어나는 5월, 계절의 절정에서 봄의 향연이 펼쳐진다. 보통 사랑하는 이에게 고백할 때 장미 한 송이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 장미의 개수가 무슨 의미이겠는가. 한 송이 장미든, 100 송이, 1000 송이, 100만 송이 장미이든, 진실한 사랑을 이루면 주변에 마법처럼 장미가 온천지에 만발하는 ‘장밋빛 인생’의 순간이 열리는 것일 테니까. 코끝을 스치는 향기가 서서히 온몸에 차오를 때쯤, 장미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전령이 도착한다.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그의 작품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장미의 이름이 무엇이든 여전히 달콤하다’는 유명한 말을 통해 사랑과 로맨스를 남겼다. 때마침 ‘2024 울산대공원 장미축제’의 300만 송이 장미의 러브스토리도 풍성하게 펼쳐졌다. 올해는 ‘러브스토리 인 울산’을 주제로 5만6174㎡의 장미원에서 265종 300만 송이 장미꽃 향기를 선사하고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이었다. 장미축제는 2006년 울산대공원 장미원 일원에서 처음 열린 이후 지난해까지 462만여 명이 방문한 울산지역 대표 꽃 축제다. 노란 장미 꽃말 속에 담긴 ‘완벽한 성취’를 위한 농가의 사계, 5월은 풍년을 기원하는 벅찬 마음 만큼 농촌의 일상도 분주하다. 더운 여름이 오기 전 농촌에서는 모내기가 한창이다. 음력 5월5일 단오,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가 열리는 날이다. 당나라 시인 백거이(白居易)는 ‘관예맥(觀刈麥)’에서 5월의 바쁜 농촌 생활을 이렇게 표현했다. ‘田家少閑月(전가소한월) 五月人倍忙(오월인배망)’ 농가에 한가한 달은 드물지만 5월에는 사람들이 곱절이나 바쁘다는 말이다. 때맞춰 울산시도 시청 광장 안에 ‘논 정원’을 조성해 지난 16일 ‘청렴미’를 심는 모내기를 마쳤다. 농심(農心)으로 민심(民心)의 문을 활짝 열어 보겠다는 야심 찬 친환경 농법이 적용됐다. 우렁이와 미꾸라지를 뿌려놓은 논에는 왜가리가 날아들어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시청 앞에 새롭게 설치된 고래 형상을 한 버스정류소도 울산의 명물이 될 듯하다. 냉난방기와 에어커튼, 온열의자, 멀티비전에 와이파이, 그리고 비상벨과 제세동기까지 갖춘 최첨단 신개념 버스정류소다. ‘보리밭 푸른 물결을 헤치며/종달새 모양 내 마음은/하늘 높이 솟는다/오월의 창공이여/나의 태양이여’ 하늘을 향해 수직으로 날아오르는 종달새의 5월, 노천명 시인의 ‘계절의 여왕’은 특별하고 소중하다. 김종대 울산시 대외협력비서관 출처 : 경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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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버스(주) 중구관내 시내버스 정류장 및 마을골목 깔끔이 환경정화활동우리버스(주) 중구관내 시내버스 정류장 및 마을골목 깔끔이 환경정화활동 [검경합동신문 이은습 기자] 우리버스(주)우수리 봉사대는 5. 29일(수) 오전에 안전운행을 마치고 중구관내 시내버스 중구홈플러스 정류장등에서 30여명이 모여 시내버스정류장 및 주변 골목 구석구석을 다니며 쓰레기, 휴지, 캔, 빈병, 담배꽁초 및 각종 오물을 주워 마을 구석구석 골목골목을 깔끔하게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중구청 환경복지담당 관계자는 우리버스(주) 우수리 봉사대가 오전 근무를 마치고 자발적으로 참석해 지역주민으로 하여금 감동을 자아내게 했다며 지역 주민을 위해 먼저 다가가서 봉사활동을 펼치는 우리버스(주)는 일등공신 기업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우리버스(주)구운용 우수리봉사단장은 일회성이 아닌 매월 2~3회씩 중구관내 시내버스정류장 및 마을골목 깔끔이 환경정화활동을 올 연말까지 실시할계획이라고 활짝웃으며 소감을 밝혔다. #누구나살고싶은종갓집중구 #우리버스(주)우수리봉사대 #시내버스환경정화활동 #마을골목깔끔이환경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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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필승총(鈍筆勝聰)】 무딘 붓이 총명한 머리보다 낫다.[검경합동신문 세종지회장 朱元將 기자] 60세로 정년 퇴직한 후 5년이 지난 현재 직장 생활할 때와는 많은 점이 달라졌다. 기억력도 떨어져서 건망증을 자주 겪게 되며 여러 신체적인 기능들이 쇠퇴해져서 움직임도 둔해지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의 속도와 각종 ICT와 AI 관련 제품 등을 이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나이가 들면 현실 적응 애로사항은 필연 각종 제품의 사용설명서 글자 크기는 너무 작아 안경을 착용하고도 잘 보이지 않고, 보통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을 해야 하고, 물품도 주로 온-라인에서 구입하게 되고, 멤버십 사용과 적립 등 어려움이 많으며, 매일 생성되는 용어들은 영어의 약자로 표기되어 익히기도 쉽지 않고, 책을 읽을 때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더구나 코로나19 극복과 인건비 절감을 위해 효율성·신속성·편의성을 위한 온-라인의 터치와 클릭의 시대로 빠르게 변화하고, 어렵게 터득한 각종 앱의 사용 방법이 짧은 순간에 바뀌어 버려 더욱 일상 생활의 적응을 어렵게 하고 있다. 사실 인생의 상당 부분은 어제보다 덜 예쁘고 덜 건강한 스스로의 육신을 받아 들이고 나이 듦의 설움과 무대 뒷편으로 물러나는 초연함을 체득해 가는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100세 시대니 인생은 60부터라고 말들은 많이 하지만 어쨌든 나이를 먹게 되면 현실 적응의 어려움은 필연적으로 겪게 되는 과정인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고 아예 각종 앱의 사용 방법을 포기하면 손과 발의 고생이 심하고, 사소한 일 처리에도 그만큼 많은 시간을 소모하게 되고, 또 같은 일을 하는 데도 비용을 더 지불하게 되는 자신이 한심하고 부끄럽기도 하며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수 밖에 없다. 현실 적응에 포기 말아야 사람들이 기억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매일 홍수처럼 쏟아지는 정보를 이젠 “누가 많이 아는가” 즉 노-하우(know how) 보다는 “누가 정보를 빨리 검색해서 활용하는가” 즉 노-웨어(know where)를 요구하는 시대로 바뀌어 가고 있다. 노-웨어(know where)를 요구하는 시대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대처하기 위한 방법으로 연륜이 가르쳐 주는 경험과 둔필승총(鈍筆勝聰)이라는 고사성어가 말해주 듯 메모하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기 위하여 처음으로 해야 할 일은 휴대폰 첫 화면 맨 앞에 메모장의 앱을 배치하여 생활하는데 필요한 사항과 ICT관련 제품의 사용 방법 등을 생각나고 떠오를 때마다 그때그때 지체없이 메모하여 활용하는 것이다. 스마트폰의 메모 기능 적극 활용해야 그리하여 나이가 들면서 쇠퇴해 가는 기억력을 최대한 보완하기 위해 메모 사전 알림 기능 설정과 무슨 일을 시작하기 전에는 반드시 메모장을 먼저 확인하여 활용하는 것을 습관화해야 한다. 또한 이제 사소한 실수는 인정하면서 문명의 이기들을 회피하지 말고 적극 이용하기 위하여 ICT 관련 제품 사용 방법 강의도 듣고, 알고 싶은 사항은 유튜브나 통합포털에서 검색하고, 모르는 것은 서슴없이 알고 있는 사람에게 물어서 빠짐없이 메모하고, 독서를 할 때도 내용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읽고, 휴대폰에 각종 앱을 빠짐없이 다운로드 받아 활용해야만 한다. 어렵더라도 이용하지 않해서 받는 스트레스보다 이용하지 못해서 느끼는 불편함을 점점 극복해 나가면서 앞으로 나이를 더 먹어도 내 그림자의 뒷모습이 더욱 아름다워지도록 필요한 사항은 휴대폰의 메모장에 메모를 생활화하여 치매도 예방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살아가는데 적극 활용하여 최대한 편리하게 생활해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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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2분기 긴급구조통제단 불시가동 훈련실시창원축구센터에서 예측 불가의 대형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 실시(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 지난 28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예측 불가의 대형 재난 상황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긴급구조통제단 불시 가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은 테러범 2명이 미상의 물질을 투척하는 화생방 테러에 의한 사고를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소방, 39사단 창원대대, 경찰, 보건소, 낙동강 환경유역청 등 관계기관 인원 118명, 차량 19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각기관별 역할 분담 및 임무를 명확히 하여 재난사고를 조기에 종식시켜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 목표로는 ▲ 훈련 메시지 부여에 의한 불시훈련 ▲ 화생방테러 대응 유관기관 참여로 정보공유 등 협업 강화 ▲ 신속·정확한 긴급구조통제단 가동을 위한 상시 훈련체제 구축 ▲ 긴급구조기관, 지원기관의 통합 현장대응체계 확립 등이다. 강종태 성산소방서장은 “먼저 훈련에 참석해 주신 관계기관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 재난은 언제 어디서나 발생하기 때문에 평소 훈련을 통해 각 기관·부·개인별 임무를 숙달해야한다.”라며 “항상 실전과 같은 훈련을 바탕으로 재난 발생 시 시민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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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4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 성료 - 안전의식 향상에 기여[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광양시는 지난 24일과 25일, 성황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 어린이를 대상으로 다양한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 2024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 성료 이날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은 2012년부터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안전체험시설이 부족한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체험형 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와 광양시가 처음으로 공동 주최하여, 한층 더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와 성인을 위한 10종의 특화 프로그램과 한국가스안전공사, 도로교통공단 등의 기관 협업 프로그램 4종 등 총 14종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재난 예방 안전 VR, 소화기 사용법, 완강기를 활용한 화재 대피 교육, 교통안전 및 보행안전 등이 있었습니다. ▲ 2024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 성료 첫날 행사에는 김기홍 광양 부시장이 참석하여 아이들과 함께 재난 및 안전사고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안전의식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당초 예상되었던 600여 명의 참여 인원은 첫날부터 어린이집 단체 참여로 인해 1,000여 명을 넘어섰고, 주말 동안 가족 단위 방문객들로 인해 행사장은 인산인해를 이뤘습니다. 특히, 차량 급정거 시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차량 탑승 체험, 완강기를 이용한 화재 대피 체험, 연기 소화기를 활용한 소화기 사용법 체험 등이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2024 어린이 안전체험 행사 성료 조선미 안전과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안전의식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안전교육 방법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안전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광양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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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옥룡면, 사회단체와 함께 ‘푸른 옥룡 만들기’ 행사 개최[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옥룡면이 지난 25일 ‘푸른 옥룡 만들기’ 범시민운동의 일환으로 소공원 및 꽃길 조성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남정소공원, 항월·내천 소공원, 삼정교, 면사무소 주변 등 총 6개소에서 진행되었으며, 옥룡면의 환경을 더욱 아름답고 쾌적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 옥룡면, ‘푸른 옥룡 만들기’ 행사 이날 행사에는 옥룡면 남·여의용소방대, 옥룡면생활개선회, 옥룡면새마을부녀회, 옥룡면 직원 등 약 60여 명이 참여하여, 마리골드, 베고니아, 채송화 등 3종의 여름꽃을 식재하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시가지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난 3월 시작된 ‘푸른 옥룡 만들기’ 범시민운동의 두 번째 활동으로, 첫 번째 활동인 ‘소공원 만들기’와 ‘꽃길 조성’에 이어 진행되었다. 옥룡면과 참여 단체들은 소공원 및 꽃길 조성을 통해 ‘푸른 옥룡 만들기’ 범시민운동을 더욱 확산시키고, 탄소 중립 녹색도시 광양 실현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행사에 참여한 옥룡면민들은 “우리 마을은 우리가 가꾼다는 신념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옥룡면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할 것”이라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 옥룡면, ‘푸른 옥룡 만들기’ 행사 정양순 옥룡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많은 기관, 단체에서 ‘푸른 옥룡 만들기’ 범시민운동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옥룡면을 만들기 위해 깨끗하고 쾌적한 경관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른 옥룡 만들기’ 범시민운동은 시민, 기업, 학교,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옥룡면 산업팀(☎061-797-422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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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소방서, 대원의용소방대 급식 나눔 봉사활동 ‘훈훈’대원의용소방대는 지난 24일 창원시 장애인 무료 급식소에서 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점심 배식·설거지 등 봉사활동(사진/성산소방서) 성산소방서(서장 강종태) 대원의용소방대는 지난 24일 창원시 장애인 무료 급식소에서 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점심 배식·설거지 등 봉사활동으로 훈훈한 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날 대원의용소방대 2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료 손질부터 급식 배식, 급식소 환경 정리 등 전 과정을 함꼐하며 장애우와 보호자 200여 명의 급식을 도왔다. 한편 성산구 소속 대원의용소방대원들은 꾸준히 무료 급식 등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공동체 유대강화 및 이웃사랑을 실천 중이다. 모두가 함께하면 행복도 기쁨도 배가 됨을 느끼고 있다. 최용락, 오계순 대원의용소방대 남·여 대장 은 "봉사활동으로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의용소방대가 되겠다"고 전했다. 강종태 성산소방서장은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원들의 선행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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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경찰청] 박정보 전남경찰청장, 고흥경찰서 치안현장 간담회 개최[검경합동신문 염진학 기자]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5월 23일 오후 2시 30분 고흥경찰서에서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한노인회 고흥군지회, 읍내파출소, 협력단체 간담회, 직원 간담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 감사장 왼쪽 우춘순(경발협, 오른쪽 이충규(영남면) 박청장은 대한노인회 고흥지회를 방문해 황인수 지회장 등 6명과 만나 노인 친화적 치안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정성치안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지팡이, 야광 조끼 등 노인 교통사고 예방 홍보물품 300개를 전달했다. 이후 읍내파출소를 방문하여 유공자 표창 수여와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경찰서로 자리를 옮겨 간담회를 가졌다. 경찰서에서는 최병규 경우회 부회장, 장금남 경찰발전협의회장, 공정숙 여성일상지킴이 대표, 조광영 수사파트너십 포럼 회장 등 9명이 참석해 치안시책을 공유하고 지역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노인회방문간담회 이어서 4층 대회의실에서는 박순엽 경찰발전협의회 부회장과 실종자 조기발견에 도움을 준 영남면 이충규님께 감사장을 수여했으며, 저금리 대출금 빙자 사기 피의자 검거 유공으로 수사과 임영석 경장과 외국인 치안봉사단 운영 유공으로 도화파출소 양경호 경위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마지막으로 112치안종합상황실로 자리를 옮겨 지역경찰 100여명에게 무전 으로 격려를 했다. 박청장은 지난 10월 30일 이후 기동대, 항공대, 가거경비대 등을 거쳐 전남 일선 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하며 지역주민들과 직원들을 만나 소통해오고 있으며, 이번 고흥서 방문이 일선 경찰서 중 마지막인 것으로 알려졌다. ▲ 직원간담회 단체사진 박정보 전남경찰청장은 “그간 지역주민과 직원들을 만나 군민과 함께 호흡하는 참여․정성치안을 강조했는데, 일상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좋은 시책들을 고민해 안착시키고 완성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